펀치볼 석구네 시래기 농장과 소통을 시작 합니다.

이 겨울과 기다리는 봄을 따듯한 향수와 추억으로 넉넉하고 구수하게 해줄 우리 음식 시래기를 이제 내 손으로 장만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못내 아쉽지만  내가 만든것 같은 시래기를 어디선가 구할수 있을것 같아  온 종일 인터넷을 검색했습니다. 전국의 생산자와 판매자의 전수 site를 뒤젔습니다. 유명한 양구, 그 중에도 유명한 펀치볼 분지에 이르러 우리 부부가 동시에  한곳을 찾았습니다. 농장환경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생산자이신 남자분의 올 곧아보이는 인상이 우리 가족에게 신뢰감을 주는 바람에 "여기다!"하고 결정하고 바로 삶은 시래기로 주문하고 입금까지 마첬습니다.

지금 배송을 기다리고 있지만 우리의 직감이 정확하리라 믿습니다.

먹어보고 품평후기를 싣겠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로 착한 생산자와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